그새 익숙해져서 그런지, 책의 앞부분을 읽을 때처럼 전율이 막 느껴지진 않았다. 그래도 2번은 꼭 더 읽어보겠다.
1. 그러한 희망을 갖는 것은 미래에 대한 향수 때문이다. 자신이 그려놓은 결과와 사랑에 빠진 것이다.
출처 : 세스 고딘, 『린치핀』, 라이스메이커(2010), p.389
2. 우리는 필요한 것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싸구려 상품을 사지 않는다. 이제 웬만한 물건은 사지 않는다. 우리는 관계, 이야기, 마법을 살 뿐이다.
출처 : 세스 고딘, 『린치핀』, 라이스메이커(2010), p.411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내 아이템을 어떻게 고객에게 판매해야 하는지, 어떤 마케팅 방법이 좋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아이템을 팔 건지 고민하는 게 아니라 어떤 관계, 이야기, 마법을 팔 건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3. 일을 잘하는 것보다 사람들과 얼마나 관계를 잘 맺어가고 얼마나 잘 협력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주어진 일만 잘하는 사람은 린치핀이 아니다.
4. 린치핀은 조직을 위해서 두 가지 일을 한다. 감정노동을 아끼지 않고 발휘하는 것과 지도를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기여는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a. 조직 구성원들이 접촉할 수 있는 고유한 통로를 만든다.
b. 고유한 창의성을 발휘한다.
c. 매우 복잡한 상황이나 조직을 관리한다.
d. 고객들을 이끈다.
e. 직원들에게 영감을 준다.
f. 자신의 분야에 깊은 지식을 제공한다.
g. 독특한 재능을 지닌다.
출처 : 세스 고딘, 『린치핀』, 라이스메이커(2010), p.417
5. 네트워킹은 친구를 만드는 것 그 이상이 아닐까?
6. 요즘 들어 많이 하는 생각인데,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모두 버려야 한다고 본다. 네이버 사전에서 실패의 뜻을 보면, '일을 잘못하여 뜻한 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그르침.'이라고 나와 있다. 그러니 일을 대충 해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는 것은 실패가 아니다. 진심을 다했음에도 좋지 못한 결과를 얻는 것이 실패이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실패는 절대 나쁜 것이 아니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실패보다 더 나쁜 것은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많이 실패하자. 많이 실패해야 성공에 다다를 수 있다.
7.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때 더 많은 노력과 관심과 시간을 쏟을 수 있다. 이는 곧 더 성공하기 쉬우며, 보상을 받기 쉬우며, 이익을 얻기 쉽다는 뜻이다.
출처 : 세스 고딘, 『린치핀』, 라이스메이커(2010), p.435
8. 『최고의 나를 꺼내라(The War of Art)』 | 스티븐 프레스필드(Steven Pressfield)
9. 『증여론(The Gift)』 | 루이스 하이드(Lewis Hyde)
10. 『증여론(The Gift)』 | 마르셀 모스(Marcel Mauss)
11. 『예술은 작업이다(Art is Work)』 | 밀튼 글레이저(Milton Gl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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